반사실 밀도 효과와 독일 동서 소득 격차

본 논문은 조건부 밀도를 베이즈 힐베르트 공간에 놓고, Oaxaca‑Blinder 방식의 곱셈적 분해를 통해 반사실 밀도 효과를 정의·추정한다. 이를 독일 동서 통합 이후 30년간의 소득 격차에 적용해, 차이가 주로 조건부 분포 차이에서 비롯됨을 밝혀낸다.

저자: Georg Keilbar, Sonja Greven

반사실 밀도 효과와 독일 동서 소득 격차
본 논문은 인과 추론에서 평균 효과에만 의존하는 기존 패러다임을 넘어, 전체 확률밀도 함수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저자들은 먼저 **조건부 밀도** f(y|x, D)를 베이즈 힐베르트 공간에 사영함으로써, 비음성 및 적분 1 제약을 자연스럽게 만족시키는 방법을 도입한다. 베이즈 힐베르트 공간은 로그‑밀도 = log f를 L² 공간에 매핑하고, 역변환을 통해 원래 밀도로 복원하는 구조를 갖는다. 이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Oaxaca‑Blinder 분해를 **밀도** 수준으로 확장한다. 분해는 두 가지 **반사실 밀도 효과**로 구성된다. 1. **분포 효과 (Distribution Effect)**: 치료군(동독) 조건부 밀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조군(서독)의 공변량 분포를 치료군 수준으로 바꾸었을 때 발생하는 변화. 이는 “조건부 밀도 자체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측정한다. 2. **공변량 효과 (Covariate Effect)**: 대조군의 조건부 밀도를 유지하고, 공변량 분포만 치료군 수준으로 이동시켰을 때의 변화. 이는 “인구학적 특성 차이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포착한다. 두 효과는 곱셈적 형태로 결합된다: f₁(y)/f₀(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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